도남동주민센터(동장 김종식)는 지난 20일 관내 자생단체 회원들과

선진지 견학 및 단합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올 연말 예정된 행정동 통합을 앞두고 그동안 시.동정발전을 위해 수고가 많았던 자생단체 회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회원 상호간의 유대를 돈독히 하고자 마련됐다.

도남동 12개 자생단체 70명의 회원들은 아침 8시 출발 충남 공주국립박물관을 들러 국보와 보물을 관람하며 문화유적에 대한 의미를 되새겼으며, 백제 사비시대의 산성인 부여의 부소산성을 탐방하며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탐방했다.

한편, 도남동장(김종식)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더욱 더 단합되고 활기찬 활동으로 통합동(도남동+봉평동)의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하성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