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23일 진남초등학교 총동창회 총회에서 구상식(38기) 총동창회장의 뒤를 이어 강혜원(39기) 부회장이 신임 총동창회장으로 선출됐다.

천지연횟집에서 개최된 정기총회는 총동창회 임원 및 기별 회장들이 모인가운데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구상식 전 동창회장은“승승장구 동창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집행부와 각 기수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인사말을 했다.

강혜원 신임 동창회장은“79회 만5천 여명을 배출한 명문학교 동창회장을 맡게돼 어깨가 무겁고 모교발전과 동창회 발전의 가교 역활을 잘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날 진남초등학교 총동창회는 모교발전이 우선적 과제임을 공감하고 학교측에서 요청한  접이식의자 지원 방안을 논의 해 부족한 금액 400만원을 모교에 선 지급하기로 결의했다.

하성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