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집행방해 사범 엄중처벌 지시

통영경찰서장(총경 이순용)은, 지난 26일 통영시 광도면 소재 “E마트” 현관에 폭행행위가 있다는 신고를 접하고 현장출동 초동조치하는 과정에 피의자가 공무집행에 강력히 저항하여 부상을 당하면서까지 의지와 열정을 가지고 업무를 수행한 통영경찰서 광도지구대 순찰1팀 경사 임연택에 대해 함양 소재 한마음병원 입원실를 직접 방문 금일봉을 전달함으로써 치안현장의 최일선 지구대 순찰요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서장은 사전에 충분한 인원확보와 필요한 장구장비를 소지하여 예상치 못한 불의의 사고로부터 부상을 당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뿐만 아니라 치안여건이 어렵고 힘들지만 모든 범죄행위에 대해서는 확고한 척결의지를 가지고 업무에 임하며 피의자에 대해서는 수사를 철저히 하여 엄중하게 범죄사실을 밝혀 처벌하고 또한 공무집행방해사범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처함으로써 법질서를 확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하성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