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친일 청산을 위한 통영 시민연대" 출범

25일,"위안부"할머니와 함께하는 통영.거제 시민모임,통영 YMCA,통영 민주노총, 통영 진보연합, 통영 여성장애인 연대 등이 주축이 돼, " 올바른 친일 청산을 위한 통영 시민연대" 모임을 발족 한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최근 불거진 통영경찰서의 친일파를 기리는 공적비 참배와 후손에게 감사패 전달한 문제에 관련하여 시민.사회 단체가 모여 대응책을 모색하며 통영 지역 친일 문제를 함께 논의할 기구인 (가칭)[올바른 친일 청산을 위한 통영 시민연대]를 발족할 것 이라고 밝혔다.

향후 이들 단체는 기자회견을 통해서 경찰서 내부의 친일파를 기리는 공적비 철거와 ,경찰서장의 공개사과를 요구하는 성명서 발표.경찰서 항의방문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라고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와 함께하는 통영.거제 시민모임](회장 송도자)이 밝혔다.

하성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