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이달 19일(수)부터 4월 2일(수)까지 2025 통영애(愛)온나(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 1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 통영애(愛)온나’는 체류형 관광을 통한 생활인구 증대를 위해 경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시작해 현재 18개 경남 전 시·군에서 참여하고 있다.
참가자 모집은 만19세 이상 경남 지역 외 거주자를 대상으로 숙박비(팀별 1일 7만원 이내), 체험비(1인당 7~10만원 이내), 보험료(1인당 2만원 이내)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SNS 활용도가 높은 신청자를 중심으로 선정해 통영시의 다양한 관광자원에 대해 직접적이고 즉각적인 홍보 효과를 누리고자 한다.
본 사업은 연 중 3회 모집·진행되며, 특히 5~6월에 여행이 진행되는 1차 사업의 경우 매주 토요일 밤 강구안 해상무대에서 진행되는 나이트프린지 공연 외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안내해 제1호 대한민국 야간관광특화도시 통영으로서의 이미지를 인식시키고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증대해 야간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신청은 온라인(경남바로서비스), 이메일(eu9364@korea.kr),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내용은 통영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통영애(愛)온나 인스타그램,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축제·공연이 기획되어 있는 시기에 ‘통영애(愛)온나(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통영 관광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