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5일부터 23일간 조례안 및 2025년도 예산안 등 심사, 시정질문 실시 통영시의회(의장 배도수)는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17일까지 23일간 제234회 통영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 해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바탕으로 2025년도 당초예산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25일 정례회 개회에 따른 개회식을 가진 후, 제1차 본회의에서는 천영기 통영시장이 2025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하고, 기획예산실장이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제출과 관련한 제안설명·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안설명을, 행정국장이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2025년 ~ 2029년) 관련 보고를 각각 실시한다.

26일은 상임위원회 활동으로 ｢통영시 도시브랜드 관리 및 가치제고 에 관한 조례안(정광호 의원 발의)｣, ｢통영시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 조례안(전병일 의원 발의)｣ 등 의원 발의 안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등 각종 의안을 심사하고, 27일과 28일 양일간은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열려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안건을 심사한다.

12월 2일 열릴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태균, 최미선, 정광호, 김혜경, 배윤주 의원 등 5명의 의원들이 집행기관에 민선8기 시정 정책사업의 집행상태,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을 물어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답변을 받는 시정질문이 진행될 예정이다.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은 각 상임위원회에서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9일부터 16일까지 기간 중 5일간은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5년도 예산안 등을 심사할 계획이다.

한편, 김태균, 최미선, 배윤주, 조필규 의원 등 의원 4명이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할 예정이다.

모든 의사진행 과정과 세부 의사일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