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평낚시어선자율공동체(회장 김재국), 인평연안자망협회 및 인평장어선단은 12월 12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20kg) 18포(환가액 100만원 상당)를 도천동에 기탁했다.
김재국 회장은 “유달리 경기가 어려운 올해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여 기부하게 됐다."며, “모두가 어렵지만 소외된 계층을 돌아보고 보살피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상만 도천동장은“기탁해 주신 성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뜻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해준 인평낚시어선자율공동체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인평낚시어선자율공동체는 2018년 11명의 낚시어선 선주로 구성되어 매분기별 당동 어선부두 정화활동을 꾸준히 실시 해, 다른 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경남타임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