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이창주)는 가을철 공휴일 등 낚시 인구가 급증해 바다낚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가졌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은 지난 9월 24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실시하는 낚시 5대 안전위반행위 특별단속 기간 동안 사업자와 낚시를 즐기러 오는 승객을 대상으로 안전낚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캠페인 주요내용으로는 ▲낚싯배 해양안전수칙 리플릿 배부 ▲음주운항 금지 스티커 배부 ▲구명조끼 착용 안내 ▲선내 음주금지 등 안전수칙을 알리며 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통영해경 관계자는“가을철 낚시 조황이 좋아지는 이용객이 급증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며, “안전한 바다 낚시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경남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