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이창주)는 10일 오후1시 18분경 통영시 강구안 해상에서 20대 남성이 숨진채 발견하여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10일 오후 1시 18분경 통영시 항남동 강구안(거북선 문화마당) 해상에서 사람으로 보이는 물체가 엎드려 있다고 지나가던 행인이 119경유 통영해경으로 신고했다.

신고를 접한 통영해경은 현장에서 변사자를 즉시 인양했으며, 변사자는윤 모씨(27세, 회사원, 경기도 군포시)로 지문 조사결과 확인됐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주변 관계자 및 사고현장 CCTV등을 통해 사고 당일 행적 등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남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