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적십자병원(원장 조영철)과 ㈜그린원일(대표 조현웅)은 지난달 27일(수), 10시 통영적십자병원에서 휠체어 기증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휠체어 전달식은 기존의 무거운 휠체어가 거동이 불편한 환우들에게 부담스럽다는 이야기를 듣고 신소재의 가볍고 견고한 휠체어 기증 의사를 밝혀 진행되었으며 남다른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의 실천으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조현웅 대표는 “휠체어 기증이 몸이 불편한 환우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 편견 없는 사회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동참해 힘든 이웃에게 행복 나눔 바이러스를 전파하고 함께 더불어 잘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자” 고 말했다.
㈜그린원일은 치약과 비누, 기타 세제 제조 및 수출업체로 300만불 수출탑을 달성했으며 대한적십자사 프로그램 “씀씀이가 바른기업” 후원업체로 적십자회원 유공장을 수상했으며, 매년 4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하고 있다.
조영철 원장은 “요즈음 같이 어려운 시기에 거동이 불편한 환우들을 위해 선뜻 휠체어를 기증해 적십자의 인도주의 이념에 동참해 주신 조현웅 대표에게 감사의 말” 을 전했다.
경남타임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