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명정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성기홍)는 27일 국제로타리3590지구 통영한려로타리클럽(회장 홍순계) 소속 충무고등학교 인터랙트클럽과 서피랑 환경정화활동 및 명정동에서 실시하는 각종행사 지원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이 책상 밖 세상으로 나와 환경정화활동 및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세상과 깨어있는 소통을 하면서 학생들이 참봉사의 의미를 인식하고 지역사회 일원으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통영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는 서피랑 일대 체계적인 환경정비활동 및‘99계단할매몸빼쇼’,‘서피랑아동사생대회’,‘음악정원피아노연주대회’등 명정동에서 실시하는 각종행사를 함께하고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상호협력 추진 등 지역사회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통영한려로타리클럽 홍순계 회장은“MOU협약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명정동주민자치위원회와 통영한려로타리클럽이 상호협력을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와 다양한 업무교류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규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