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관광개발공사(사장 김영균)에서 운영하는 한려수도조망케이블카가 어린이날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로 고객들을 맞이하기 위해‘행복한 어린이 세상 만들기’행사를 실시한다.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케이블카 하부역사 포토존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무료 간식 제공과 선물 증정, 페이스페인팅, 즉석스티커 사진, 캐릭터 판박이와 같은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준비된다. 가정의 달을 맞아 온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안아줘요 BOX‘,‘이순신을 이겨라’와 같은 이색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 가족단위의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2회째를 맞은‘행복한 어린이 세상 만들기’행사는 느린우체통 복지사업을 함께 하고 있는 통영관광개발공사와 도남사회복지관(관장 배은영)이 주관하고 충렬여고(교장 안진철) 디자인 동아리 학생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하여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통영케이블카는 2017봄여행주간(4월29일~5월14일)을 맞아 요금할인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황금연휴를 보다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5월 5일부터 7일까지 영업시간을 앞당겨 오전8시부터 조기운행을 실시한다.
경남타임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