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상춘)는 27일(일) 08:04경 통영시 욕지면 상노대도 동방 0.6해리 해상에서 승선원 7명 탄 낚시어선이 기관고장으로 항해가 불가하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 안전해역으로 예인·구조했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낚시어선 A호(3톤, 통영선적)의 선장 최모씨(56세)는 27일 06:30경 통영시 산양면 풍화리 선착장에서 승객 6명을 태우고 낚시차 출항해 통영시 욕지면 상노대도 동방 0.6해리 해상에 도착 낚시 준비 중 원인미상의 기관고장으로 선박 운항이 불가하자 통영해경에 구조 요청했다.

경남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