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경상남도지부(회장 신용덕)에서는 11월30일 오후1시30분부터 마산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신철원 새마을문고중앙회장 및 서은태 도새마을회장을 비롯한 도내 중고등학생 및 새마을가족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경상남도 청소년문화한마당 뮤직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자아표현을 통한 건전한 문화정착에 기여하고 일상적인 교육현장을 벗어나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재능기부 문화의 정착과 공동체의식 함양을 위해 도내 중고등학교의 밴드, 댄스동아리 11개팀이 경연에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날 시상에서 리벤지(진해청소년수련관) 팀이 대상을 차지해 경상남도지사 상패를 받았으며, 경상남도 교육감 상에는 댄스부문 금상에 디즐링엔 팝(창녕여자고등학교) 팀과 인텐스(창원중앙중학교) 팀이, 밴드부문 금상엔 3FR(통영충무중학교)팀이 각각 수상했다.

신용덕 도문고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올해 8회째 개최되는 청소년문화한마당 행사를 통해 앞으로 경남 청소년들이 새롭게 펼쳐지는 21세기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남도민의 문화융성, 도민행복시대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