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통영시지회(회장 황종관)는 22일 오후 2016통영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이군현 국회의원, 김동진 시장, 유정철 통영시의회 의장 및 의원, 김윤근 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내외빈 및 새마을지도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읍면동 새마을 단체 종합평가에서는 명정동이 최우수를 차지했으며, 광도면이 우수, 미수동이 장려를 수상했다.

또, 15년간 북신동새마을부녀회에서 헌신 봉사한 김수연 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용남면 조승우 회장이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산양읍 이둘임, 미수동 신용섭, 미수동 조복연 회장이 새마을중앙회장 표창을 수여 받는 등 모두 53명에게 수여됐다.

이군현 의원은 축사를 통해 “국가와 지역을 위해 헌신 봉사한 새마을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리며, 모두가 살기 좋은 통영을 만드는데 힘 써 달라”고 말했다.

황종관 회장은 “올해는 직장공장새마을운동통영시협의회를 창립해 완전한 조직으로 자리매김했다. 모범적이고 솔선수범하는 리더십을 통해 시대변화를 선도하는 지속가능한 조직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2016 통영시새마을운동 읍면동 종합평가

최우수 명정동, 우수 광도면, 장려 미수동

■ 국무총리 표창 김수연(북신동)

■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조승우(용남면)

■ 새마을중앙회장 표창 이둘임(산양읍), 신용섭(미수동), 조복연(미수동)

■ 경상남도지사 표창 김화용(북신동), 신금옥(미수동), 김해곤(도산면), 신성훈(Y-SMU)

■ 경상남도새마을회장 표창 신진호(Y-SMU)

■ 도로교통공단 감사장 황경진(교통봉사대)

경남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