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보건소(소장 박주원)는 설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 및 시민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24일 중앙 전통시장에서 식중독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명절 성수식품(제수용‧선물용 식품 등)에 대해 지도점검하고 식중독예방수칙에 대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지난 9일부터 2주간은 위생취약시설 내 식품판매업소 150개소를 대상으로 시‧군 교차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전통시장 등 일반음식점 228개소를 집중적으로 지도 점검했다.
또한 올해 식품위생업소 4,038개소를 대상으로 식품위생감시원 지도 점검반 3개반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6개반을 운영해 식품재료의 위생적 취급여부, 종사자의 개인위생관리, 건강진단실시 여부, 원료보관 방법, 유통기한 경과 식품, 조리장 관리상태, 보존식품 보관여부 등 위생점검을 통해 안전관리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통영시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위생 점검 활동과 식중독차단 사전예방 활동으로 시민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 소비문화 환경조성에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