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부영, 김실환)에서는 지난 19일‘저소득층 장애인 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관내 장애인의 건강 불평등 완화 및 건강한 삶을 제고하기
위해 통영서울병원의 의료 지원을 통해 올해 총 8명의 대상자에게 1인당 30만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번달 2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검진을 완료했다.
이날 검진을 받은 대상자는 “종합검진 받은 것이 너무 오랜만이다”며 “다
양한 검사를 통해 나의 건강상태를 제대로 알게 되어 너무 좋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부영 민간위원장은 “평소 검진을 받기 힘든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권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실환 무전동장은 “통영서울병원의 의료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의료접근성
을 높이고 보편적 건강 보장을 달성하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서울병원은 ‘환자사랑·병원사랑·지역사랑’이라는 이념으로 수시로 찾아가는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할 뿐만 아니라 의료취약계층에 대해 각종
의료 지원을 해오고 있으며 지역시민 건강증진에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경남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