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청실회(회장 최낙기)는 지난 4일(목)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2016년 설날을 맞이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설날 푸드쉐어링(Food Sharing)”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설날 푸드쉐어링은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단체 ‘통영청실회’ 최낙기 회장과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관내 장애인 및 지역주민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점심 식사 시간을 가졌다.
통영청실회 제48대 최낙기 회장은 “떡국이라는 음식을 통해 서로 따스한 온정을 느끼며, 함께하면 행복하다는 것을 새삼 깨달은 자리였다. 장애인들과 비장애인이 함께 맛있는 음식을 통해 환하게 웃고 어울리는 자리가 되어 행복한 행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푸드쉐어링(Food Sharing) 행사는 음식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함께 소통함으로써 장애인식의 변화를 모색하고자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통영시 지역사회단체가 함께 2015년 3월 개관이후 매 분기별로 실시되고 있다.
경남타임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