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재수)는 12일 통영해경 전용부두에 입항한 목포해경 1006함 승조원들에게 목포에서 통영까지 먼 거리를 무사히 항해를 마치고 통영해경 전용부두에 입항한 목포해경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표창했다고 밝혔다.
목포해경 1006함은 2월 12일자로 통영해경서로 이동 배치됨에 따라 기존 목포해경서 1006함에 근무중이던 경찰관 및 의경 30여명과 통영해경서 인수요원등이 함께 승선 통영항으로 이동하며 각종 장비점검과 함정특성에 필요한 정보를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인명구조훈련 및 해양사고 신속한 대응을 위한 단정 양, 하강 훈련등을 실시하였고 전 직원들은 신속한 장비 작동법을 숙지하는등 인수에 땀을 흘렸다, 박재수 서장은 12일 14:00 전용부두에 입항한 1006함을 방문 인계, 인수 업무에 공이 많은 목포해경서 장호영 경위와 홍상화 순경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은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