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통영전력지사와 무전119안전센터는 지난 3월 16일 수요일에 전력설비 화재발생시 신속한 화재진화로 광역정전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시행했다.
이날 훈련은 정량동에 위치한 통영변전소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가정하여 즉시 인명대피를 유도함과 동시에 무전119안전센터에서 소방차와 구급차가 출동하여 화재진압 및 인명 구조조치 등 실제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모의훈련으로 진행되었다.
훈련에 참가한 통영전력지사 지사장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하여 변전소 근무자들의 인명피해 최소화 및 광역정전을 최소화 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였으며, 무전119안전센터장 또한 "이번 합동훈련으로 실제상황 발생속에서도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할수 있는데 많은 도움이 될수 있을것 같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한국전력공사 통영전력지사 안정적인 전기공급을 위하여 화재를 비롯한 비상상황 발생시에도 신속하게 상황을 조치할 수 있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것으로 밝혔다.
이은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