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 미륵도 교통체증 해소위한 국가지원지방도 67호선이 공정률 93%를 나타내는 가운데 본격적인 관광시즌에 접어들어 지난달 31일 임시개통 했다.

이날 임시개통 현장 설명에는 김동진 시장, 박금룡 통영경찰서장, 이군현 국회의원 부인 김영희 여사, 강혜원 시의회 의장, 강정관 전병일 김미옥 김이순 시의원, 미륵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 임시 개통을 축하했다.

무전~미수간 국가지원지방도 67호선 건설공사는 국비 등 총 공사비 548억원(공사비 410억, 보상비 105억, 부대비 33억)으로 사업 기간은 2011년 8월 1일 부터 2016년 7월 4일 까지 이며, 사업 량은 도로개설 L=3.2km(왕복 4차로), 터널 L=498m 현 공정 93%를 유지하고 있다.

또 도로구간에는 당동에서 진입하는 삼거리와 무전 동 멍게수협앞에 신호등을 설치 진입차량 등 교통흐름을 조정하게 되며, 40km제한 속도로 약 4분이 소요된다.

경남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