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영문)는 13일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2일과 3일 양일간 봉평동광장 일대에서 열린「봉숫골 꽃나들이 축제」를 찾은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비례대표의원선거 투표 독려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 통영시고성군선거구가 무투표 결정됨에 따라 아직 남아있는 비례대표의원선거에 유권자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이에 통영시선거관리위원회는 ▴사전투표 모의체험, ▴‘이런 정책 ❝꼭❞ 만들어주세요’ 서명운동, ▴쓰레기 수거 봉사활동, ▴홍보물품 및 전단지 배부 등 적극적이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실시해 유권자들의 투표참여를 독려했다.

통영시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아직 비례대표의원 선거가 남아있는 만큼, 4월 8일과 9일 양일간의 사전투표뿐만 아니라 4월 13일 많은 유권자들이 다가오는 제20대 비례대표의원선거 투표 참여를 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계기를 이용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