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숫골 벚꽃 축제위원회(위원장 김영세)에서는 제14회 봉숫골 꽃 나들이 축제의일환으로 2일 실시한 아동사생대회 심사결과 입상자를 지난 4일 발표했다.

축제위원회는 당일 화창한 날씨에 열린 사생대회에 2,000여명(유치부 580여명, 초급1부 1,010여명, 초급2부 410여명)이 가족단위로 참가하여 옹기종기 모여 그림 솜씨를 마음껏 발휘했다고 전했다.

심사는 한국미술협회 통영시지부(지부장 양수석)에서 6명의 심사위원이 실시 했고 매년 봉숫골 벚꽃 축제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사생대회에 참가자가 늘고 있고 실력도 향상된다고 전했다.

영예의 대상인 통영시장상은 초등1부 김명지(통영초 3년) 어린이가

최우수상인 통영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은 유치부 김민서(통영병설유치원), 임소율(숲속유치원)초등1부 장휘인(두룡초1년), 이승훈(제석초2년), 김경엽(죽림초3년)초등2부 김지원(진남초4년), 김보경(통영초5년), 송유경(통영초6년)이 각각 차지 했다.

우수상인 통영시의회의장, 한국예총통영지부장, 한국미술협회통영지부장상은

유치부 원평병설유치원 서아인 등 6명, 초등 1부 광도초등학교 최민준 등 6명,

초등 2부 통영초등학교 최여명 등 6명이 차지했다.

본 축제 위원장상인 특선은 용남초등병설유치원 장민우 등 124명, 봉평동장상인 입선은 통영사회복지관어린이집 박진우 등 618명, 총771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이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