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경찰서(서장 박금룡)에서는 23일 18시 유흥가, 주택가 밀집지역인 무전동에서 경찰, 협력단체(생활안전협의회) 등 50여명이 참여한『날물순찰대』범죄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캠페인은 최근 강력범죄 등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시민들에게 성폭력 및 강력범죄예방 홍보물을 나눠주며 동참을 당부했다.
특히 야간시간대 범죄에 취약한 편의점‧휴대폰 대리점 등 현금다액업소 등 취약장소를 점검하고 골목 곳곳을 세밀하게 순찰하며 시민으로부터 공감 받는 눈높이 치안활동을 펼쳤다.
박금룡 서장은 “원활한 민‧경 협력치안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4대악 근절 등 강력범죄예방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