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경찰서(서장 박금룡)는 26일 통영경찰서 2층 서장 접견실에서, 청소년의 달(5월)을 맞아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활동에 공(功)이 있는 모범 청소년 1명, 경찰관 1명, 교사 1명, 시민 1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은 청소년의 달(5월)을 맞아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과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이경진 학생(통영고 3년)에게 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하고, 청소년 선도 및 보호를 위해 노력한 학교전담경찰관 정헌규 경위(통영서) 오선희 교사(중앙중 인성부장), 시민 김태국(21C 한일병원 심리상담 과장)은 경남지방경찰청장 표창 및 감사장을 각각 수상했다.
지난 4월 19일 통영서 스쿨순찰대 5기 발대식에서는 제석초 등 18개교에 대한 위촉식 및 발대식을 갖고, 이어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 활동에 앞장선 교사(동원중, 충렬여고)2명, 김아현(충렬여고 3년)외 8명에게 통영경찰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박금룡 경찰서장은 행사에 참석한 경찰, 교사, 시민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 드리며, 다시한번 청소년 선도 및 건전 육성 업무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모범 청소년에게는 “다른 학생들에게 모범이 되고 학교폭력 예방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타임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