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경찰서(서장 박금룡)는 6월 ‘세계 노인학대 인식의 날’을 맞이해, 어르신을 보호하고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2일 통영시 도남동 소재 도남사회복지관에서 노인학대 예방교육과 어르신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핵가족화와 고령화로 노인인구 급증과 나홀로 거주 어르신 세대가 증가함에 따라 사회적 보호에 대한 관심과 노인 인권침해 및 학대 예방의 필요성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되었다.

통영경찰서는 6월을「노인학대 집중 신고기간」으로 선정하여, 노인학대 예방 및 인식전환을 위한 노인시설점검과 관내 어르신 상대 찾아가는 순회 교육과 봉사활동을 통해 노인 학대 관련 첩보를 수집해 학대 근절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