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관광(대표 정희민)에서는 지난 16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용남면사무소를 방문해 백미 10kg 30포(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동백관광은 통영시 전세버스 업체이며, 안전하고 성실한 운행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지원에 힘쓰고 있다.

정희민 대표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한가위의 풍성함을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추석을 맞이하여 소외되기 쉬운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전했다.

유치원 용남면장은 “용남면 주민들을 위해 매년 잊지 않고 마음을 모아주신

동백관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쌀은 관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해 우리 이웃들이 모두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마운 정(情)을 밝혔다.

경남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