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서장 강명석) 박춘석 소방장이 17일 서울에서 개최된 소방방재청·한국화재보험협회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41회 소방안전봉사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로 41회를 맞이한 소방안전봉사상은 지난 1974년부터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의 일선에서 봉사하고 있는 모범 소방공무원들을 선발·표창하는 행사로 올해까지 수상자는 모두 583명에 이른다.
박춘석 소방장은 2002년 7월에 소방에 입문한 이래 12년간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업무를 수행해 왔다. 특히 통영소방서 소방특별조사관으로써 소방시설 점검등 예방업무에 전념한 결과 이번 소방안전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1계급 특별승진의 영예와 부부동반 국내 정책연수 참가의 기회를 얻었다.
경남타임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