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서장 강명석)는 25일 오전10시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열린 ‘제13회 경상남도 화재조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도내 17개 소방서가 참가해 1차 논문심사에서 선발된 10개 소방서가 사례발표(파워포인트 자료를 이용해 15분 이내 발표한 후 질의응답)해 순위를 가리는 것으로 진행됐다. 통영소방서는 ‘택시회사사례를 통한 자동차 냉각계통 화재감식’이란 주제로 발표에 나서 창의성, 실용성, 발표력 및 청중반응 등을 인정받아 우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유형수 현장대응과장은 “소방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화재조사 전문능력 향상 연구에 최선을 다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어 고무적이고, 앞으로 더욱 노력하여 화재조사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경남타임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