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문화의식 선진화를 통한 세계일류 경남건설을 위해 새마을문고경남도지부(회장 도종국)가 14일 오후 2시 합천해인사관광호텔에서 도종국 경남새마을문고회장, 정기호 경남도대민봉사과장, 조우성 경남도의회부의장, 윤정호 합천군새마을지회장, 최태석 새마을운동중앙회 조직사업부장, 김철웅 도새마을사무처장, 윤강석 합천군새마을문고회장을 비롯한 시.군문고회장, 읍.면.동 분회장, 사무국장 등 핵심지도자 300여명이 참석해 2014년 경상남도 새마을문고지도자 연찬회 입교식을 가졌다.

도 문고지부는 14일부터 2일간(10.14~15) 변화하는 시대의 새마을문고운동의 리더로서 선진 도민상 정립의 방향 모색과 새마을문고 조직의 효율적인 관리와 문고지도자의 자질을 향상시키고 체험사례를 상호 교환하여 우수운영 사례를 널리 파급하여 조직활성화에 그 목적을 두고 18개 시군 읍.면.동 분회장 등 핵심지도자 연찬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연찬은 제2의 새마을운동과 제3의 도약의 해를 맞아 이 날 안홍달 기업성공학이사장의「당당한 경남시대의 새마을문고운동」과 최태석 새마을운동중앙회조직사업부장이「새마을문고운동의 시대적 역할」에 대해 60분간의 특강에 이어 도종국 도문고 회장이「2014년도 경상남도 새마을문고 운동의 정책방향」에 대해 80분간 열띈 특강이 있었다.

이 날 저녁에는 서희 IMG대표의 진행으로 초청 공연 및 시군별 장기자랑대회 등 약 2시간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경남문고 문화의 밤을 통해 경남새마을문고지도자가 하나로 뭉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한 편 주요 연찬내용으로는 ▲3개 강좌의 특강 ▲ 현장새마을문고 운동 활동 영상 소개 ▲ 18개 시군지부,읍.면.동 문고 우수운영사례 발표 ▲ 영상테마파크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2일간 진행됐다.

특히 도종국 도문고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2의 새마을운동과 제3의 도약의 해를 맞아 이번 연찬을 통해 올해 2,000명의 정예신규문고지도자를 양성, 조직을 활성화해 흔들림 없는 문고운동을 전개해 전국 시범적 조직을 갖춘 문고로 발전시키고 하반기 10개 특색사업들을 착실히 추진해 2010년도에 이어 올해도 대통령기 국민독서중앙경진대회에서 반드시 종합우승해 대통령기를 340만 경남도민에게 안겨주자”며 참석 시군 및 읍.면.동 핵심지도자들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경남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