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의회 (의장 강혜원)는 13일 창원지법 통영지원(지원장 김주호)이 실시하고 있는 '오픈 코트' 행사에 참여했다.

13명 의원 전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이날 법원의 기능과 역할, 재판 소개, 실제 재판 방청, 법관과 대화, 법복 입기, '예술작품이 있는 법정' 감상 등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한편 창원지법 통영지원은 통영지역은 물론 거제와 고성지역 주민과 시민·사회단체 소속 구성원을 상대로 이 행사를 계속하고 있다.

통영지원은 오는 연말까지 최소 보름에 한 번씩 오픈 코트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경남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