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산업진흥재단은 29일 창원시청 회의실에서 창립이사회를 열고 초대 원장에 진의장(70) 전 통영시장을 임명했다.
창원시는 지역 전략산업, 중소·벤처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하려는 목적으로 산업진흥재단을 설립하고 이사장에 창원시장이 초대 원장에 진 전 통영시장이 맡게 된 것.
진 초대 원장은 서울대 법대 졸업, 제10회 행정고시를 거쳐 원주세무서와 마산세무서, 부산지방국세청 재산세국장을 역임 후 2003년부터 2010년까지 통영시장을 지냈다.
경남타임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