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경남도지부(회장 도종국)가 21세기 독서문화재능기부지도자 육성을 위해 경남지역독서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독서문화지도사 초청 간담회를 1일 경남새마을회관 8층 회의실에서 도종국 도문고회장, 강재훈 도새마을회 사무처장, 권용주 창원시 용지동 문고회장, 이순남 방과후아동지도사 회장 등 경남독서문화 지도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고 동화구연 지도사 3급및 책놀이 지도사 3급 자격증 양성과정교육을 실시키로했다.

문고도지부는 지식정보화 시대에 새마을문고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2004년부터 7년간 500명의 독서문화지도사 및 방과후 아동지도사, 전래놀이 및 북아트지도사 2급 양성교육과정등을 수료시켜 독서운동가로 육성하고 정예 문고지도자로 양성해 18개 시군지역에서 지역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는 전국 최초로 제1기 동화구연 지도사 3급 및 책놀이 지도사 3급 자격증 양성과정 교육을 7월 15일까지 접수하고 7월 2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올 10월 28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 교육키로 했다. 한편 이날 활동 중인 도내 독서문화 지도사와 만남의 시간을 가져 일선 문화예술재능기부 동아리활동 등 애로사항들을 청취해 해결해 줌으로서 지도사의 사기앙양에 크게 기여하게 됐다.

이날 도종국 도문고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7월 28일부터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전국 최초로 제1기 동화구연 지도사 3급 및 책놀이 지도사 3급 자격증 양성과정교육에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수료생에게 ▲독서운동관련 각종포상 추천 ▲새마을국민교육문고분야 수료와 동등한 대우 ▲새마을문고지도자로 입회시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금 신청 자격 등 특전을 부여하고 340만 경남 도민들의 행복추구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 동화구연 및 책놀이 지도사 이론과 실제 전문과정교육으로 전환시겨 매년 지속적인 전문과정 개설을 통해 독서문화예술재능기부지도자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남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