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2015년도 지적연수대회’가 통영마리나리조트에서 전국 지자체 공무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통영시장이 참석해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적제도 전반에 관한 발전 방안 연구 과제를 사전 공모하여 우수과제를 발굴하고, 지적관련의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여 지적문화 발전에 기여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 되었으며, 특히 ‘지적정책 기본계획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병행해 지적제도 100년의 역사를 돌아보고, 다가 올 100년을 대비해 ‘지적정책 기본계획’을 수립 중에 있어 그 의미가 남달랐다.

이번 지적연수대회에서 발표되는 우수 연구과제는 선별하여 ‘지적정책 기본계획’에 반영해 제도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국토교통부에서는 밝혔다.

또한 시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최초로 추진중인 비정위치되어 있는 도서를 정위치하는 사업을 전국에 소개해 많은 관심을 받아, 지적제도 발전에 노력하는 도시라는 이미지를 심어 주는데 큰 기여를 했다”고 밝혔다.

경남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