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회장 서병원)는 24일 소속 봉사단체회원들과 자원봉사센터직원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충무데파트 2층 홍스쭈꾸미에서 ‘불우이웃돕기 기금모금 일일주점’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통영의 소외된 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 각급 자원봉사 단체 회원들은 바쁜 일정과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며칠 전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각자 맡은 재료를 준비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동진 통영시장은 “소외이웃 돕기에 애쓰는 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 및 시민들과 악수를 통해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는 총 26개 봉사단체, 6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대민 봉사활동, 행사 지원 등 통영의 나눔 행복 전달에 힘쓰고 있으며 이날 판매한 수익금은 협의회 단체들의 의논을 거쳐 소외된 계층을 돕기 위한 알찬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경남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