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경남도지부(회장 도종국)는 29일 진주시 상봉동 새마을작은도서관에서 도종국 도문고회장, 최용수 진주시 새마을회장, 송창준 상봉동장, 김영준 진주시 문고회장, 최진수 전 진주시문고회장, 동분회장, 문고지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종국 도문고회장이 조병희 상봉동새마을문고회장에게 책상,복합기,스캐너,라벨지,내임판 등 각종 도서관리 프로그램이 내장된 최신형 22인치 컴퓨터 및 복합기 각1조 씩을 전달하고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진주시를 비롯해 창원시, 통영시, 밀양시, 함양군, 거창군 등 6개 시,군에 컴퓨터 및 복합기 6대를 각각 지원, 설치했다.

도문고 지부는 정보화시대를 맞아 품격높은 문화 한국을 만들기 위해 18개 시,군에 사립공공도서관으로 등록된 우수작은도서관에 컴퓨터,복합기 및 부자재,도서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해 새마을문고의 각종 데이타를 입력, 도서목록 정비와 도서 대출 및 반납을 원활하게 함은 물론 회원,지도자,이용자,자원봉사자 등 조직원관리의 효율성을 기하고 독서에 대한 정보공유와 지역주민들의 컴퓨터 활용으로 정보의 생활화 유도에 목적을 두고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도종국 도문고 회장은 “21세기 정보화사회를 맞아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도지부가 2015년 7월 현재 10년간 컴퓨터 및 복합기를 92개소에 92대를 지원했다며 앞으로 2020년까지 경남 18개 시군지부 산하 258개소의 전 단위 새마을작은도서관에 컴퓨터 시스템을 지원하여 도서목록 정비와 도서대출.반납의 편리성과 조직원관리의 효율성을 기하고 주민들의 컴퓨터 생활화를 위해 새마을작은도서관에 전산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의 정서 함양과 행복한 경남을 만들어 후손들에게 물려주자”고 강조했다.

경남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