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경찰서(서장 김명일)는, 7일 도남사회복지관에서 수사지원팀장(경위 이재화)이 관내 어르신 약60명을 대상으로 ’알기 쉬운 보이스피싱 간단 예방법‘이라는 내용으로 열띤 강의를 펼쳤다.

이번 강의에서는 기존과는 다르게 실제 보이스피싱 범죄에 사용된 일명 ‘그놈 목소리’를 어르신들에게 들려주며, 이와 유사한 내용의 전화를 받는 경우에는 즉시 끊을 수 있게끔 설명을 도왔으며, 특히 어르신들이 당하기 쉬운 범죄 유형을 3가지로 압축 정리해 그에 알맞은 대응법과 구제절차를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폭염특보등 연속되는 무더위 속에 자체 제작한 보이스피싱 예방법이 담긴 부채를 나눠드리며 더위를 한풀 식히기도 했다.

경남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