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신천마을(대표 도종국)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색깔 있는 마을 만들기 농촌현장 포럼을 18일 오전 10시 도종국 추진위원장, 유성철 회화면 주무관, 박중훈 ㈜현대이엔시 사업2팀장, 김연정 연구원, 추진위원, 주민 등 40여명이 창녕군 우포가시연꽃마을과 사천시 바리안마을 등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농촌전통테마마을로 지정된 창녕군 우포가시연꽃마을 홍정희 체험사무장이 ▲농산어촌개발사업(생태환경 및 마을자원 유통판매) 현황소개 ▲마을생태환경보존방안 소개 등 60분간 특강이 있었고 벤치마킹요소는 ▲마을생태환경유지방안 및 마을자원(농산물) 유통가공판매 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또한 사천시 바리안마을 손상희 사무장은 ▲바리안마을 농산어촌개발사업 진행사항 및 유지 방안 소개 ▲마을자원을 활용하여 체험 프로그램개발 방안 모색 등에 대하여 1시간에 걸쳐 특강이 있었고 ▲마을자원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개발과 신천마을과 유사한 환경을 가진 마을로써 향후 마을 발전방향 등을 모색키로 했다.

특히 신천마을 도종국 추진위원장은 신천마을에서 생산한 아카시아 벌꿀 1통씩을 창녕우포가시연꽃마을과 사천 바리안마을 대표에게 각각 전달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지난 1~2회 차 농촌현장포럼의 연장으로 우수마을 벤치마킹을 통해 주민 스스로 농촌마을개발에 직접 참여하는 주민주도적인 색깔 있는 창조적 마을 만들기 과정으로 고성군은 4회차 농촌현장포렴을 8월말까지 실시한 후 마을 발전계획을 수립해 내년 1월에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다.

경남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