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경찰서(서장 김명일)는 1일 2층 서장실에서 서내 유치인 교화선도를 위한 일환으로 통영시 새마을문고에서 도서 100여권을 기증받았다.

이번에 기증된 도서는 신간교양도서들로 현재 베스트셀러를 포함하여 문학, 역사, 교훈, 자기계발 등 다양한 주제의 도서로 이루어져 있다.

김명일 서장은 "책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본보기가 되고 유치인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일깨워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복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새마을문고 지회장(심순자)은 "독서활성화를 통해 유치인들이 잃어버린 꿈을 되찾길 바란다는 말과 함께 소외계층에 대한 희망의 책 보내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