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경남도지부(회장 도종국)가 21세기 행복한 대한민국 건설을 위해 전국 최초로 제1기 동화구연 및 책놀이지도사 3급 자격증과정 교육입교식이 8일 오후 1시 30분 진주시새마을회관 4층 회의실에서 도종국 도새마을문고회장, 최구식 서부부지사, 김소현 도새마을부녀회장, 최만환 진주시협의회장, 육인자 진주시부녀회장, 김영준 진주시문고회장, 배관순 동화구연연구회장, 강재훈 도새마을사무처장을 비롯해 시.군문고회장, 문고지도자, 입교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문고도지부는 경남 아동교육을 수행할 전문인력이 필요함에 따라 전국 최초로 제1기 동화구연 및 책놀이지도사 3급 자격증과정 강좌를 개설, 자격증 취득자는 현장에서 아동의 교육과 보호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가정기능대행 등을 수행할 전문인력으로 정예문고지도자 양성과 지역재능기부문화발전에 기여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교육을 개설하게 됐다.

또한 도지부는 이 날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동화구연지도사 3급 및 책놀이지도사 3급자격증과정교육을 8일부터 12월 1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주 1회 4시간씩 매주 화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총48강좌로 문고지도자 및 회원 그리고 뜻있는 일반도민 100명이 신청, 접수되어 이번 교육과정은 65명을 입교시켜 수강비는 무료로 교육케 했다. 한편 3급자격시험합격자 중 문고지도자등록활동자에 대하여 ▲지도자 자녀 장학금 신청 자격 부여 ▲독서운동관련 각종포상 추천 ▲문고지도자 중앙교육수료자와 동등한 대우 ▲도내 시군지역 초.중학교,문화센터,학원,공부방,어린이집 등에서 담당지도교사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련지역 시장,군수,교육장에게 적극 추천하는 등 각종 특전을 부여키로 했다.

이날 도종국 도문고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도지부가 전국 최초로 동화구연지도사 3급 및 책놀이지도사 3급 자격증강좌를 개설하여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새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설하여 정예문고지도자를 매년 100명씩 양성하여 새마을문고 운동의 활성화와 문화예술재능기부동아리 및 아동교육지도활동을 통해 340만 경남 도민문화의식 선진화에 최선을 다하고 재능기부문화가 살아 숨 쉬는 행복경남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경남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