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관광개발공사는 소통과 협력의 노사관계를 위해 10일 오전 이상균 사장과 김현승 노조위원장 등 본 교섭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영관광개발공사노동조합(이하 조합)과 “제2차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공사는 기존의 단체협약을 바탕으로 6개월 동안 실무교섭을 진행, 10일 조합과 전격 합의(전문, 본문 65조, 부칙 6조)했다.
이번 단체협약은 조합원의 사회적·경제적 지위향상과 국민경제의 발전을 도모하고 바람직한 노사관계를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노사 상생을 기초로 한 단체협약이다. 이 협약의 유효기간은 체결일로부터 2년이다.
이상균 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공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선도 기업으로서 지속된 솔선수범과 사회적 책임을 완수할 것을 당부하면서 또한, 우리가 이루어낸 단체협약이 알차게 이행돼 앞으로의 공사 발전에 크게 기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남타임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