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이사장 천영기)은 지난달 29일 역사홍보관 2층 시청각실에서 진행요원 및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통영 문화재 야행 진행요원 및 자원봉사자 발대식 및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및 문화마당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3 통영 문화재 야행 기간 행사 안내 및 지원, 교통·질서 유지 등 행사지원 및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특히 이번 발대식 및 교육 시간을 이용해 행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통영심폐소생술봉사대 장명옥 대장을 특별강사로 초빙, 심폐소생술에 대한 강의 및 실습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류태수 대표이사는 격려사에서 “축제와 야행 같은 행사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진행요원과 자원봉사자의 책임과 역할을 숙지하고 참여하는 것이다”며 “진행요원 및 자원봉사자 한 분, 한 분이 시민과 관광객이 즐겁고, 기억에 남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주어진 역할과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남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