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전재명)은 지난 7일(목) 오후6시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후원자·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2023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후원자·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2023 송년의 밤'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실시하지 못하였다가 4년 만에 다시 개최하게 되었다. 장애가 더 이상의 장벽이 되지 않는 지역사회 구현에 최선을 다하는 후원자와 자원봉사자가 함께 자리하여 더욱 의미가 더해졌다.
통영시사회복지협의회 김갑종 대표이사,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 운영위원회 황영숙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쳐 주심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는 꽃다비무용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복지증진에 기여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패와 상장을 전달하였다. 특히 충렬여자중학교 4H 봉사동아리 학생들이 손수 만든 극세사 목도리 108개와 자원봉사상 수상금 30만원의 후원금 전달은 행사를 더욱 빛나게 하였다.
전재명 관장은 “꾸준한 자원봉사와 아낌없는 후원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분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나눠주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새로운 비전을 가지고 장애인당사자 및 가족과 모든 이용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증진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되
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