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지고구마 작목회(회장 하동수)은 지난 1월 30일 통영농협 욕지지소 회의실에서 201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욕지고구마 작목반을 욕지고구마 작목회로 명칭을 바꾸고 2014년 결산승인, 2015년 사업계획과 예산승인을 다루고 신임회장으로 하동수, 부회장 하문수, 감사 김수덕, 총무 구영관 등 임원을 선임했다.

이 자리에서 지난해 완공한 욕지섬 고구마 자원화사업에 기여한 공로가 큰 통영시 농업기술센터 한정률 계장과 하용구 직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하동수 작목회장은 욕지섬 고구마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우수한 품질개발과 홍보를 통해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크게 이바지 하는데 회원 모두는 힘을 모아 나아가자고 말했다.

경남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