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관내 첫 모내기가 10 도산면 도선들 정동교 농가에서 0.7ha가 실시됐다.

금년도 첫 모내기 품종은 새누리벼로 중만생종 품종이며 좋은 밥맛을 자랑하는 품종으로 고품질 쌀 생산을 추구하는 시책의 첫 걸음을 내딛는 시작의 의미가 있다.

한편 관내 모내기 동향은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5월 하순경에 본격적으로 이루어져 6월 상순경이면 완료될 계획이며,

최근 국제 곡물가격도 급등하는 등 대내외 여건상 쌀의 생산여력 확충 및 안정공급 기반 강화가 필요한 상황에서 금년은 적정 재배면적 확보를 통해 쌀 수급안정에 기여하고 또한 병해충 정밀예찰 및 적기방제를 위한 발생 정보 제공을 통해 병충해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만전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여름철 폭염속에 농작업 기피지수가 높은 병해충 방제를 항공 방제로 일부 전환해 생산량 감수 피해 최소화를 도모하고자 벼 병해충 무인항공방제를 200ha에 실시해 노동력 절감 및 병해충의 효율적인 방제 기대해 본다.

경남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