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상공회의소(회장 이상근)는 29일 오후 북신동 (구)알리안츠 건물 신사옥에서 국회의원, 도 시의원, 유관기관단체장,지역상공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종전 북신동 건물은 제8,9대회장을 역임한 고 김용제 회장이 부지를 기증해 1990년 회관을 신축했으며 25년 동안 상공회의소 사옥으로 사용해 오다 북신지구주택정비사업구역내에 회관이 포함돼 역사를 마감했다.

신사옥은 부지 334평,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8층, 연 건평 1천194평으로 리모델링을 거쳐 이날 개관했다.

이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