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소재한 중형조선소 성동조선해양(이하 성동조선)이 2일 올해 무재해 달성을 기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성동조선 생산관리자 및 안전지킴이 70여명은 새해를 맞아 이날 `2017 무재해 달성 안전결의대회`에서 무재해 달성을 기원하며 조선소 야드를 향해 희망찬 함성으로 정유년의 시작을 알렸다.

성동조선은 정유년을 맞아 올해 목표로 `생존`, `품질과 안전`, `개개인 경쟁력 강화`를 내걸었다.

성동조선은 지난해부터 공정 라인별 안전관리자, 안전 골든벨, 안전 포스터 공모전, 안전 체험 교육, 현장 특별교육 등을 비롯한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무재해 달성에 주력하고 있다.

경남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