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에서는 최근 글로벌 경제위기와 내수경기 침체로 관내 기업이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점에서 간부공무원이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현장체험을 하고있다고 밝혔다.

윤상휴 부시장은 2009.11.12(목) 동양유전주식회사를 방문, 노사가 단합하여 중국과의 경쟁에서 위기를 극복한 사례를 듣고 노고를 치하하였으며 생산된 제품을 포장하는 작업 현장에서 직접 라벨부착 공정에 참여하며 근로자를 격려하였다

통영시 간부 공무원들은 매분기 1인 1기업체를 지정 방문하여 임직원 및 현장 근로자를 직접 격려하고 산업현장에서의 생생한  체험을 통하여 지표로 파악하기 힘든 기업의 애로사항 및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여 개선토록 해당부서 및 상부기관에 건의하기로 했다.

통영시는 이 시책으로 기업체와 유대를 강화하고 실용적인 기업지원을 통하여 지역기업 사랑을 실천하고, 어려운 경제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감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통영조성에 한발 더 나아가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형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