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관광지엔 세계적인 먹거리가 있다”

통영시는 통영특산주 해원의 출시행사를 28일 오후 해피데이에서 진의장 시장, 구상식 의회의장, 김윤근 강석주 도의원․시의원,유수언 상공회장, 강성중  통영시요식업조합장 각급 유관단체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진의장 시장은 “세계적인 관광휴양도시는 볼거리와 함께 먹거리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그 동안 지역을 대표하는 술이 없어 아쉬웠으나 '해원' 이라는 통영명주가 탄생돼 관광상품으로 통영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그 일익을 담당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구상식 의장은 “통영 전통주 해원을 애향심을 갖고 식당이나 다찌 집 등에서 해원 술을 많이 사랑해 달라” 고 당부했다.

통영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주)다도해와 통영시가 주축이 되어 전남 당양군에 소재한 (주)추성고을 양조공장에서 직접 술을 생산했다.

통영 전통주 해원은 통영의 먹거리인 다찌 문화와 생선회에 잘 어울리는 명품 술로 발전시키기 위해 제1호 통영대리점을 시작으로 년내에 전국 20개소의 대리점을 목표로 해원 술 시판에 들어간다.

하성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