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용남면 장문리 일대에 통영시와 (주)안정개발이 미래형 해양산업신도시 건설을 위해 약5년 넘게 사업 타당성을 고려해오다 지난4일 (주)안정개발이 통영시에 정식 접수함으로써 신해양신도시 개발에 동력이 점화됐다.
(주)안정개발은 경상남도 통영시 용남면 장문리 일원 면적 1,241,000㎡ 2010.3월 준공에 이어 ~ 2016년 까지 해양산업신도시 조성완료 과정을 전망하고 있다.
통영 해양산업 신도시 건설사업은 경남의 중심도시로서 통영시 위상 재정립과 부족한 도시기반시설 확충 및 해양 클러스터 조성과의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사업계획 및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개발계획 등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통영시와 함께 성공적인 신도시 개발을 목적으로 타당성과 적합성을 검토해 왔었다.
통영시와 (주)안정개발은 남해안시대 중심도시로서 주거단지와 산업단지가 복합융합된 미래형 산업정주도시로서 항만.물류.산업단지의 재활에 대한 미래지향적 도시계획과 조선산업 관광산업 해양플랜트산업 요트클리스터사업등과 허브를 구축해 동북아 물류거점과 지역경제발전의 새 지평을 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주)안정개발은 신도시 개발에 따른 사업의 타당성과 거가대교 개통,통합시 구상등과 미래사회의 요구를 수용할 수 있는 차세대 해양산업신도시 건설과정에서 지역사회의 이해와 동참등 여론수렴을 우선과제로 삼고있다고 밝혔다.
통영시는 현재 인구14만에서 22만 자구도시로 발전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따라서 도시팽창과 거가대교 개통등으로 인해 유입 인구의 조기정착을 위해 신도시 건설은 필연적인 과제로 부각되어 왔다.
